군 제대 후 라식 수술 후기 라식 수술 후기 설날전인 29일 휴일도 충분하고 해서 제대 후 미뤄왔던 라식수술을 결심했다. 군대에 있는 동안에는 솔직히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실제로 깁스를 한번도 안해봤었는데 우측다리 골절상도 입었던 케이스다) 라식, 라섹과 같은 눈 수술을 한 사람들을 보면서도 '제대하면 해볼까?' 라는 생각만 했지 휴가나가서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수술 했다가 군대에서 다치게 되면 큰일 나기 때문에) 그리고 제대후에 바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기 때문에 라식에대한 잊혀져갔던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동안 잘 쓰던 안경도 부러지고, 뭔가 내 자신에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왔다. 뭔가 안경이 부러진 것은 신이 주신(신을 믿지는 않지만 비유적으로) 계시가 아닌가 싶었고, 라식수술을 결심했다. 전.. 더보기 이전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