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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 티스토리/Tistory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할 때 먼저 생각해야 할 일




1. 도메인 설정

  도메인은 블로그를 시작해 버리면 변경하기가 곤란합니다.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Web에서 정보의 생명력이란 그 정보로 향하는 링크수에 달려있습니다. 도메인이 바뀌어버리면 그야말로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들을 다 날려버린다는 이야기이죠. 즐겨찾기에 넣어뒀든, 검색엔진에 등록이 되어 있든 도메인이 마음에 안든다고 나중에 바꿔버리면 한동안 타격이 크겠죠. 본인 블로그 성향에 맞는 도메인을 먼저 생각해두고 그 도메인을 등록한 다음 블로깅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주제 선정

  중요한 일입니다. 주제가 명확한 블로그에 사람들은 더 많이 오기 마련입니다. 이리튀고 저리튀는 정보에 사용자가 접속하기보다는 주제가 명확할 때, "아 이럴때는 이 블로그를 한번 찾아볼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연관있는 글들이 있는 블로그에서 사용자가 다른 글들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가능성이 높죠. 이런 의미에서 주제선정 역시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블로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자기자신의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 역시 높아질 수 있으니까요.



3. 홍보수단 선정 및 초기 검색엔진 등록

  티스토리 블로그는 검색엔진에 잘 잡히는 편입니다. 다른 것 필요없이 다음뷰만 달아도 기본적으로 Google에 수일 내에 블로그가 잡히게 됩니다. 그러나 네이버에는 그렇지 못하죠. 네이버에 등록하려면, 


네이버 검색엔진에 블로그 등록 : https://help.naver.com/ops/step2/mail.nhn?upCatg=264&catg=547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수동으로 문의를 해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등록과정은 RSS를 이용하여 진행됩니다. 티스토리에서 공개할 수 있는 RSS의 Maximum은 30개입니다. 수동으로 글을 재발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나중에 대처하기 보다는 블로그 초기에 등록을 해버리면 아예 그런 수고를 할 필요도 없겠죠. 블로그 초기일 때 네이버/구글 등의 검색엔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합시다.

  믹시위젯/다음뷰는 기본적으로 플러그인 설정만 해 두면 바로 달 수 있으니 꼭 달아두도록 합시다.



4. 스킨 수정방법을 익히자(애드센스를 위해서라도)

  스킨을 수정하는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스킨의 경우 메뉴얼도 티스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고, 사실 애드센스를 달기 위해 스킨을 조금 공부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만 공부해서 Article 시작되는 지점에 광고 넣는 방법과, 블로그 상단에 광고넣는 방법, 맞춤형으로 넣는 방법 등 알아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필요없는 메뉴는 과감하게 지우고 개성화 시키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스킨 수정을 하면 자기자신도 만족감이 들고, 특이한 스킨이라면 타인이라도 보고 여긴 어디지? 하고 각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작정 초대장을 받아서 바로 글을 쓰기 시작하는게 블로깅의 시작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해보고 블로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합시다.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으니까요.